- 교육생·민원인·귀농상담자 등 편의제공 공공와이파이 설치, 6월중 개통 예정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농업기술센터(이하‘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교육생, 민원인, 귀농상담자 등의 편의를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함양읍 함양남서로 996-76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4만 9980㎡에 본관 1동과 부속시설 5개동으로 2016년 신축해 현재 3개과 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농업인교육, 회의, 민원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용객수가 1일 평균 100여 명에 이르지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와이파이 공사를 5월말 착공했으며 6월 중순쯤 개통할 예정이다.
이규봉 소장은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둘러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세심한 곳까지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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