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엄마됐다…3일 진통 끝에 4kg 우량아 출산“
티아라 출신 한아름, 엄마됐다…3일 진통 끝에 4kg 우량아 출산“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6-01 19:56
  • 승인 2020.06.01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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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한아름 SNS]
티아라 출신 한아름 [한아름 SNS]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한아름은 1일 SNS를 통해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는 글을 남겨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쉽지 않았던 출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 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고 아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012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한 한아름은 이듬해 팀을 탈퇴한 뒤 2017년 KBS 2TV 아이돌 부활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두 살 연상 사업가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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