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발간 서적 인공관절분야 최초 한국인 저자 참여
연세사랑병원,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발간 서적 인공관절분야 최초 한국인 저자 참여
  • 이동로 기자
  • 입력 2011-04-04 17:12
  • 승인 2011.04.0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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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은 강북점 인공관절센터 최유왕 소장이 인공관절분야 한국인 최초로 2011년 1월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서 출판한 ‘Advanced Reconstruction Knee'의 저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최유왕 소장은 실제 경험한 국내 인공슬관절 환자들을 토대로 동양인에서 더욱 호발하는 내반성 인공슬관절 수술에 대해 미국의 저명한 정형외과 전문의인 Russel Windsor MD와 공동집필했다.

연세사랑병원 측은 “우리나라의 약 10배 수준에 달하는 인공관절수술이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국내 환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해외 슬관절 전문의들과 나란히 등재된 것은 우리나라 인공슬관절치환술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정형외과 학회(AAOS)에서 발간하고 유명한 슬관절 전문의들이 저자로 참여한 Advanced Reconstruction Knee(최신 슬관절 재건술)는 현재 미국 학회 내에서 슬관절 전문의들의 교과서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동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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