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교육재단, 태권도 시범단 전용 제2파주체육관 개관
서울현대교육재단, 태권도 시범단 전용 제2파주체육관 개관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6-01 17:17
  • 승인 2020.06.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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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지난달 30일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 경찰경호계열 태권도경호전공은 태권도 시범단 전용 제2파주체육관을 완공하고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관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 글로벌신문 장대식 총재, 경기도 파주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전 서울시 태권도협회장 임윤택 교수, 경찰경호계열 김상건 교수, 서봉성 교수 외 다수의 교수진 및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는 태권도경호전공을 운영하며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과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해 우수한 태권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 학교에서는 교내건물 천고 높이 부족에 따라 태권도 시범단의 새로운 훈련장이 필요하다고 느껴, 경기 파주시 금촌역 일대 부지에 약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체육관 건물을 준공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은 “태권도 선수단의 진정한 꿈과 미래가 만들어지는 파주 태권도 시범단 전용 제2체육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엘리트 태권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대학 태권도 현실에서 대회 입상 성적을 기반으로 소수의 선수들만이 대표 선수, 태권도 지도자로 사회에 진출할 뿐 이면에 많은 선수들이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취업전선으로 내몰린다.”라고 문제를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태권도 훈련과 미래 직업, 사회 진출에 대한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의 특수성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명실상부의 태권도 특성화 전문학교로, 서울 당산캠퍼스의 태권도 겨루기 전용 체육관에 이어 파주시에 태권도 시범단 전용 체육관을 마련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계열 김상건 학과장은 “세계 태권도대회 4연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교 학생들은 국내 최고의 시범단 선수들로 성장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태권도경호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로 모집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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