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1동 통장자율회, 한달 간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훈훈
부평구 청천1동 통장자율회, 한달 간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훈훈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6-01 13:13
  • 승인 2020.06.01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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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회에 걸쳐 홀몸노인 10명 대상 총 150인분 도시락 배달
통장자율회의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동행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청천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5월 한 달간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동월 2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청천1동 홀몸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돌아가며 총 150인분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박문순 통장자율회 회장은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드시고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더욱 위축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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