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생활 속 고충 해소
광양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생활 속 고충 해소
  • 강경구 기자
  • 입력 2020-06-01 11:51
  • 승인 2020.06.0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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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중단 이후 첫 실시 성황리 마쳐
- 생활법룰ㆍ주택건축 등 17건 접수 협의...
전남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잠정 연기됐던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신문고’가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상담은 17건이 접수됐으며, 생활법률과 주택건축, 산업농림환경, 국방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김진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한 현장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다소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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