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병점1동 지역주민들은 지난 29일 ‘행복나눔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이는 병점1동 지역주민이 2020년 화성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 사업 “행복나눔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10가정에 후원한다는 것이다.
후원물품은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 10세트이며, 지원대상은 병점1동 독거노인 및 복자사각지대 10가정이다.
실버도시농부 김춘배 노인회장은 “주민공모 사업인 ‘행복나눔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얻게 되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병점1동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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