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로’ 금리 시대 최대 연 3.3% 효과 ‘정기예금’ 출시
신한은행, ‘제로’ 금리 시대 최대 연 3.3% 효과 ‘정기예금’ 출시
  • 이창환 기자
  • 입력 2020-06-01 09:26
  • 승인 2020.06.0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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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11번가 정기예금’, 11번가 및 신한카드 협업 이커머스 고객 위한 상품
신한은행이 제로금리 시대에 최대 연 3.3% 효과가 있는 정기 예금을 출시했다. [이창환 기자]
신한은행이 제로금리 시대에 최대 연 3.3% 효과가 있는 정기 예금을 출시했다.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신한은행은 온라인 마켓 11번가와 신한카드의 협업으로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으로,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가능하며 선착순 총 10만 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0.8%이며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11번가 신한카드 첫 결제 고객대상이 해당카드로 11만 원 이상 이용 시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해 최대 연 3.3%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 및 단기자금운영 니즈가 있는 고객을 위해 본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ALL PRIME을 첫 정기 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 금액만큼 SK pay 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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