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일 오전 2시33분경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 농자재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농자재 건물 1동(208.52㎡)와 인근 제조공장 건물 1동(392㎡)을 태워 2억8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인근 주민 30~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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