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고준영) 김천(구미)역은 29일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포도 농가를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포도순 정리, 제초 및 농자재 정리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김천(구미)역은 지역 관광지 환경정비, 해피트레인, 임마뉴엘 영육아원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계원 김천(구미)역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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