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 스마트폰으로 뇌졸중 진료 지침 확인
건강 단신 - 스마트폰으로 뇌졸중 진료 지침 확인
  •  기자
  • 입력 2011-01-18 13:59
  • 승인 2011.01.18 13:59
  • 호수 873
  • 4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표준화된 뇌졸중진료지침을 확인할 수 있는 ‘뇌졸중진료지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뇌졸중진료지침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뇌졸중 예방 및 진단, 치료,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치료에 대한 구체적이고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뇌졸중의 일차예방, 급성기 뇌졸중 진료, 뇌졸중 이차예방 등으로 구성된 진료지침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 혈전용해술, 항혈소판제제 등 표준화된 응급상황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학회와 관련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윤병우 센터장은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해 매우 중요한 질병”이라며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의료현장에서 적극 적용함으로써 뇌졸중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