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관내 59개 공·사립유치원 등원 시작
경산교육지원청, 관내 59개 공·사립유치원 등원 시작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5-28 18:20
  • 승인 2020.05.28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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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관내 59개 공·사립유치원이 등원수업 후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에 따른 모의 훈련, 시설물 소독, 등원 1주일 전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매일 학생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27일에 일제히 등원 수업을 실시했다.

관내 4014명의 전체 유아 중 등원 원아수는 2207명, 원격수업에 참여한 유아는 1435명, 가정학습을 신청한 유아는 39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매일 등원하는 유치원은 21개원, 2부제 실시유치원 27개원, 3부제 실시 유치원은 11개원으로 유치원 실정에 맞는 부제를 선택해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등원을 하고 있지만 모든 유치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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