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입국 용의자 목포에서 검거, 나머지5명 소재파악중
- 코로나19 감염여부 불확실·행방 묘연, 주민안전 당부
- 코로나19 감염여부 불확실·행방 묘연, 주민안전 당부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최근 충남 태안지역으로 밀입국한 용의자 한명이 목포지역에서 검거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수상한 외국인 목격시 신속한 신고가 요구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26일 밤 검거된 밀입국 용의자의 국적이 중국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용의자 5명의 코로나 감염 가능성 여부가 불확실하고 이들이 이 지역에 불법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민의 안전에 대한 주의와 함께, 거동이 수상한 외국인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검거된 1명 외에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파악과 함께 밀입국한 목적, 밀입국 경로 및 밀입국 협조자 등 공범자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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