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7월 개봉 확정
황정민-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7월 개봉 확정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5-27 18:39
  • 승인 2020.05.27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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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 주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오는 7월 개봉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이 작품은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 또 '기생충' '곡성'으로 전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매료시킨 홍경표 촬영 감독이 매력적인 미장센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촬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화 '신세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한 작품으로 조우한 황정민과 이정재가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 앙상블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0% 이상 분량을 태국·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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