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은 KT&G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26일 이틀간에 거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 이하 ‘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보호대상자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지부는 한순옥 지부장 등 직원 3명, 주거지원위원회(주경태 회장 등 보호위원 일동), 업체 관계자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와 덕진구 소재 보호대상자의 주거를 찾아가 도배 또는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한순옥 지부장은 “KT&G의 후원으로 그동안 사회로부터 소외된 보호대상자의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G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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