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중학교, 개교 84주년 기념행사
순심중학교, 개교 84주년 기념행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5-26 15:19
  • 승인 2020.05.2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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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및 근속축하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재단 산하 각 학교에서 교직원들과 근속 교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임재균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36년 소화여자학원으로 시작된 학교역사는 해방 이후 순심초급중학교로 개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올해 개교 84주년을 맞은 우리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있지만 그럴수록 학교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 이 유서 깊은 학교에서 학생들은 마음껏 꿈을 펼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사회를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있었다. 이번 30년, 20년, 10년 근속대상자 6명에게는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에서 수여하는 감사장과 황금열쇠가 증정됐다. 조○호 교사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의 표창장도 함께 전달되어 많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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