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3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0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목련회가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기리고 있는 전북지역 유일의 국립묘지에서 현충일을 기념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 목련회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전북은행이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3-21~22구역, 1,549기 묘역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목련회는 ‘사랑의 빵 만들기’, ‘사회복지기관 후원물품 전달 및 노력봉사’, ‘벽화 및 공터바닥 그림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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