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덕 이성열 기자] 영덕군이 지난 22일 병곡면 영리해수욕장등 주요 관광지에서 공무원 및 병곡면 사회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정영덕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클린 & 안심 캠페인’ 영덕군 대청소의 날을 개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및 생활 속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및 공원 등 야외장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했다.

아울러 영덕군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의해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이용 챌린지 ‘심심상인(心心相印) 영덕 캠페인’을 계획 중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코로나 19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동참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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