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승용차 행인·차량 들이받아…‘급발진’ 주장
후진하던 승용차 행인·차량 들이받아…‘급발진’ 주장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5-25 08:58
  • 승인 2020.05.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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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고. [그래픽=뉴시스]
차량 사고.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지난 주말 부산예술회관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행인과 주차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께 남구 부산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된 SM5 승용차가 이동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60대 보행자 A씨를 치었다

이어 차량은 인근에 주차된 BMW 등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왼쪽 다리 골절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승용차 운전자는 경찰에서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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