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시지천마타운(입주자대표 김준영) 입주민들이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헌혈서비스 운동에 동참했다.
찾아가는 헌혈서비스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의 협조로, 아파트 단지 내 헌혈 차량이 방문해 입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천마타운 입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청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청 광장에서 오는 6월 4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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