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렴실무협의체 본격 운영
대전 동구, 청렴실무협의체 본격 운영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5-21 17:23
  • 승인 2020.05.2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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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간 자유토론으로 청렴시책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 대책 토의
20일 동구청에서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20일 동구청에서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동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실무협의체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앞장서고자 전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청렴시책 및 관행 근절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협의체이다.

회의에서는 49개 청렴시책 및 40개 개선과제에 대한 부서별 제안 설명과 불합리한 관행·적폐를 근절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 제시로 토론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구는 청렴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 및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우바추진단 (우바 우리가 바꾼다)을 개최해 청렴시책 및 관행근절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청렴 실천운동을 전 부서에 확산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렴행정 확산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더욱 앞장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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