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서구 구민 방역의 날’ 운영
대구 서구, ‘서구 구민 방역의 날’ 운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5-21 11:27
  • 승인 2020.05.2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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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일상 속 생활방역 실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이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서구 구민 방역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구민 방역의 날’ 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부터 벗어나 감염 없는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목적이다.

공공청사, 공원,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집단·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간, 각 가정 등의 실내장소에 외부방문객 등 접촉이 많은 곳의 손잡이, 의자, 탁자, 전화기, 컴퓨터 자판기 등에 우선 소독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 한다.

또한 당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역소독반, 국민운동단체 회원들 중심으로 상가 출입구, 공원 내 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코로나19방역과 하수구, 뒷골목 등 방역취약지에 유해해충 방역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구민 방역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 일상 속 생활방역으로 빠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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