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학교 밖 여가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진행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6월13일부터 9월19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참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역의 문화기반시설로서의 교육 제공, 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여가를 활용한 건전한 문화예술경험 등을 추구하고자 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 대상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국고보조금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연극 장르 중심으로 4주간 진행되는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이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감상 등을 체험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기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예술향유기회 확대, 향후 자발적으로 문화예술을 찾을 수 있는 계기 마련,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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