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설팅 및 홍보, 공간지원 등 창업 및 취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3일 서구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자활사업을 통한 협동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김남녕 센터장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조영정 센터장을 비롯해 양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센터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양 센터는 향후 교육·컨설팅 및 홍보, 공간지원 등 창업 및 취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에 합의했으며, 자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소통공간에 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이 입점함으로써 카페사업단의 자립과 소통공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녕 센터장은 “센터와 자활센터의 협업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구상해서 보다 나은 서구 사회적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은 6월 초 센터 소통공간에 입점할 계획이며, 각종 음료 및 다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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