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화활동 및 생활속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펼쳐
- 취약계층 찾아 집 안 청소, 방충망 보수, 장판 교체 등
- 관광객 많이 찾는 송공산,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활약
- 취약계층 찾아 집 안 청소, 방충망 보수, 장판 교체 등
- 관광객 많이 찾는 송공산,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활약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 공무원들은 동료와 소통하면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6일 주말을 이용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야외로 이동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 공무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압해읍 송공산 등산로와 천사섬 분재공원, 해안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생활속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등 활약했다.
신안군 자원봉사단은 평일에는 근무에 열중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한 등산로 주변 쓰레기나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위로하면서 집 안 청소, 방충망 보수, 장판 교체 등 수리 봉사까지 실천하고 있어 가는 곳마다 칭찬을 받고 있는 등 섬김을 다하고 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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