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주연 ‘국도극장’, 5월 말 온·오프라인 동시 개봉 확정
이동휘 주연 ‘국도극장’, 5월 말 온·오프라인 동시 개봉 확정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5-19 19:13
  • 승인 2020.05.19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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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도극장' 포스터 [명필름랩 제공]
영화 '국도극장' 포스터 [명필름랩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이동휘 주연의 영화 ‘국도극장’이 이달 말 개봉한다.

명필름랩은 19일 “영화 ‘국도극장’이 5월 말 온·오프라인 개봉 후 관객과의 만남 등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이례적 결정이다.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은 명필름랩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에 위로를 받는 이야기 그린다. 배우 이동휘가 주인공인 청년 기태 역을 맡았으며, 이한위·신신애·이상희·김서하 등이 출연했다.

‘국도극장’은 개봉 버전에 더해 감독판까지 2개 버전으로 극장 개봉되며, 온라인에서도 개봉 버전에 이어 감독판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9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큰 관심을 모은 ‘국도극장’은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을 휩쓴 바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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