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최종 점검에 만전
박종훈 교육감,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 최종 점검에 만전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5-19 15:26
  • 승인 2020.05.19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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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비상황 점검을 위한 도교육청 비상대책회의 개최 및 교육장협의회 참석
- 진주 삼현여자고등학교 방문해 단위학교에서의 안전 대책 현장 점검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9일, 고3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철저한 학교 방역과 안전한 학사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전,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학교 방역 및 학사 일정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방역물품 확보, 생활방역 대책, 통학버스와 기숙사 관리, 감염 예방을 위한 교실 구성, 학생 관리 및 급식소 안전 대책,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한 부서별 대비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사천 지역에서 열린 18개 시·군 교육장협의회에 참석해 지역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및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대책 회의 개최 및 협조체계 강화를 각별히 당부했다.

오후에는 진주시 소재 삼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방역 준비, 급식소 안전 대책 등 학교의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살피고, 등교수업 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고3 등교는 순차적 등교수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다른 학년의 등교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첫 등교수업 준비에 작은 소홀함도 없어야 남은 학년들의 등교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므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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