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간부공무원15명 정부재난지원금으로 복지시설 물품기부
포항시, 간부공무원15명 정부재난지원금으로 복지시설 물품기부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5-18 17:44
  • 승인 2020.05.18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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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부공무원 15명이 정부재난지원금으로 북구 흥해읍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찾아 쌀, 건어물, 잡곡류 등 4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간부공무원 15명이 정부재난지원금으로 북구 흥해읍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찾아 쌀, 건어물, 잡곡류 등 4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청 도시안전국(국장 황병기), 환동해미래전략본부(본부장 권혁원),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귀자)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5명이 지난 15일 북구 흥해읍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찾아 쌀, 건어물, 잡곡류 등 4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19 정부재난지원금으로 지역 전통시장(포항 남부시장)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물품을 구입, 기부해 착한기부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8명은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정부재난지원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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