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들이 익산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원협마트 등에 입점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들은 딸기잼, 표고버섯 분말, 볶음 참깨, 다진 마늘, 비트즙, 찹쌀 조청, 부추 분말 등 12유형 22품목으로 ‘농부가 만든 유익한 만찬’이란 공동브랜드를 사용해 올 1월부터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여 직접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교육을 이수 유통전문 판매업을 등록하여 제품생산을 하고 있다.
특히 방자표고, 농부의 만찬, 딸기팜, 이지, 햇살담아 등이익산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선두주자로 익산 뿐만아니라 용인·서천 로컬푸드매장에도 입점하여익산의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익산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과채주스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을 취득했고 들기름, 참기름, 잼, 과채가공품(분말), 액상차등 5개 유형의 haccp인증취득을 앞두고 있어 식품 안정성 확보 및 마케팅 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로컬푸드 매장의 확대추세와 발 맞춰 가공창업에 꿈이 있는 농업인들이 많이 이용하여 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소비흐름에 맞는 상품성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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