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참여농가 교육 실시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참여농가 교육 실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5-15 20:18
  • 승인 2020.05.16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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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체계 구축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자 하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남해군은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자 하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자 하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남해군 제공

이날 교육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설 안내, 학교급식 공급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소개 등을 진행하고,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군 담당자와 참여농가가 함께 논의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체계적으로 학교급식에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농가의 재배 품목과 면적, 공급시기도 함께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농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농산물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 중 35개 전략품목을 선정해 ‘기획생산 작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의향조사를 실시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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