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학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정 연장체결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학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정 연장체결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5-14 18:11
  • 승인 2020.05.15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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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관련 공동연구로 협력확대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연장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연장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4일 경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연장 체결했다.

공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8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련 원전해체 교육 등 방폐물 관련 인력양성 및 학술활동에 공동 협력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련 공동연구로 협력범위를 확대한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회원 2,500여명이 활동 중인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R&D사업기획 및 학술활동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공단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기술 공유를 통해 처분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방사성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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