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BNK경남은행에서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해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 본부 고영준 상무와 남해지점 김관옥 지점장은 지난 11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직접 찾아 장충남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관옥 지점장은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남해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장학사업 참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