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2020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식’ 개최
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2020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식’ 개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5-14 11:13
  • 승인 2020.05.14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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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14일 수원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과 ‘2020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수원시 공무직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사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윤숙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공무직 임금 2.8~3.5% 인상, 명절휴가비 기본급 대비 5% 인상, 정액 급식비 월 1만 원 인상, 특수지 위험근무 수당 월 5만 원 지급, 이밖에 유급 병가일 수 상향(15일→30일),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과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대표 교섭위원들이 ‘2020 공무직 임금·단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협약이 체결되었다.

한편,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수원시 공무직 646명 가운데 382명(59.1%)이 가입한 교섭 대표 노동조합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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