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민 안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총걸음
경북도, 도민 안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총걸음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5-13 17:56
  • 승인 2020.05.14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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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재난안전사업 국비확보 위해 행안부 간부 방문 건의
경북도 이묵 재난안전국장이 13일 재난안전사업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각 부서를 방문했다.
경북도 이묵 재난안전국장이 13일 재난안전사업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각 부서를 방문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이 2021년도 재난안전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13일 행정안전부 각 부서를 방문했다.

도에 따르면 내년도 재난안전분야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실국장을 만나 주요현안사업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비확보를 위해 건의한 주요 재난안전사업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9억원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건립 13억원 ▲경상북도 종합안전체험관 100억원 ▲21년 재해예방사업 1,211억원 ▲초 폭염지역 쿨링인프라 구축사업 50억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1,000억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135억원 등이다.

이 묵 재난안전실장은 “지역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국비확보가 절실한 만큼 행정안전부와 국회는 물론이고 관계기관에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고 강조하며, “지역 재난안전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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