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 (회장 곽동우, 썬월드대표)는 "고객에 고객에의한 고객을 위한 경영으로 GLOBAL SMART 기업이 되라!"란 주제로 계명대학교산학협력단과 “기업지원 산학연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5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행사에는 홍석준 국회의원 당선인, 신영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과장, 박창일 계명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 서울에서 홈쇼핑사업을 운영하는 이오동 ㈜중앙유통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중소기업인의 역할에 대해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유용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비젼 및 LINC+사업소개(박창일 기업지원센터장),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기업성장모델 제안(볼라투스코리아 이승군 대표)”, 코로나19 이후 무역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유라시아 인터내셔널 임종식 대표), “홈쇼핑사업진출방안”(이오동 중앙유통산업 대표)등 4편의 주제발표를 통해 유용한 최신기업정보를 제공했으며, 홈쇼핑사업진출, 무역환경의 변화,중소기업의 성장모델에 대해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의성에서 솔원료를 제조하여 수출하는 솔나라 신정화 대표는 "제조사 대표들이 잘 모르는 무역절차와 홈쇼핑사업진출에 대한 절차를 자세히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와같은 기업지원 산학연간담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열사모협의회 곽동우 회장은 축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최신기업정보를 먼저 얻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며 “때문에 보다 덕분(德分)에” 마인드를 주문했다. 홍석준 국회의원 당선인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세계시장의 기술들이 시시각각 변화되고 있으므로 발빠르게 대처해 끊임업이 도전하는 기업만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가의 혁신정신을 강조하였다.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열사모협의회는 “2013년 8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화지원팀장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 도재철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창립됐으며, 공동생산,공동판매, 공동구매,최신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회원상호간 경쟁하면서 융합하는 마인드로 경북테크노파크,대학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50개제조업 회원사, 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등10여명의 기관회원이 참여해 년매출1000억, 400여명의 고용창출 ,프리스타기업 3개사,벤처기업10개사가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는 비영리단체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