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박물관 건립, ‘시민 의지’를 확인해 보자
창원시 박물관 건립, ‘시민 의지’를 확인해 보자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5-12 16:34
  • 승인 2020.05.12 18: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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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24일까지 ‘산업·노동·역사 박물관 사업’ 시민 설문조사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부터 ‘산업·노동·역사 박물관’ 사업에 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설문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산업·노동·역사 박물관 조감도 예시 @ 창원시 제공
창원시 산업·노동·역사 박물관 조감도 예시 @ 창원시 제공

‘(가칭)창원시 산업·노동·역사 박물관’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통합된 창원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여러 개의 흩어진 박물관을 관장하는 창원의 대표 박물관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사전평가 통과를 목표로, 창원시만의 특성화 된 ‘산업’과 ‘노동’과 ‘역사’를 하나의 박물관에 담기 위하여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이다.

시는 박물관을 창원대로변 창원병원 옆 부지(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 3만 5000제곱미터에 연면적 약 1만 4000제곱미터의 규모로 계획으로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창원시청에서 공청회를 가진다. 설문조사 결과는 기본구상(안)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가능하며, 설문조사 기간은 5월 24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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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택 2020-05-12 20:11:49 223.33.180.50
설문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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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angwon.go.kr/sotong/poll/list.do?mId=0202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