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단횡단 예방 등 노인 교통안전수칙 홍보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에서는 12일 오전, 상봉동에 위치한 가마못공원에서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발생하는 보행자·이륜차 등 교통사고 유형 안내와 함께 노인 교통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며 횡단보도에서의 안전보행,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차를 보고 건너요’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효자손을 전달하며 길을 건널 때에는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차가 오는지 확인 후 건너는 보행자 교통안전 습관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다각적인 교통안전활동과 함께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