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무료법률상담 재개
산엔청복지관 무료법률상담 재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5-12 13:51
  • 승인 2020.05.12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대면 전화상담도 상시 운영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무료법률상담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엔청복지관 비대면 무료법률 전화상담 @ 산청군 제공
산엔청복지관 비대면 무료법률 전화상담 @ 산청군 제공

당초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회 상담변호사와 대면상담으로 진행돼 왔으나 복지관 휴관 조치에 따라 최근 3개월간 진행하지 못했다.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대면 무료법률상담을 재개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한 달간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진행한 무료법률상담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 나가겠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료법률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