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위기가구 집중 발굴...생활안정 지원
수원시, '코로나19' 위기가구 집중 발굴...생활안정 지원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5-11 13:28
  • 승인 2020.05.1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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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4월1일~7월3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긴급복지 등을 연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90% 이하 위기 가구가 대상이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단(단장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을 구성·운영하고,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로 ‘긴급복지’와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 (위기가구 중 소득·재산·금융기준 충족 가구에 지원)하고, 취약계층 등 수요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공공·민간자원 서비스 연계)과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를 중점 관리(돌봄 서비스·사례관리 등 지원)한다는 것이다.

신청은 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지원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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