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의료기관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중앙대학교용산병원은 고객을 위해 직접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아름다운 병원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선의 진료, 눈높이 설명, 세심한 배려, 깨끗한 환경, 실천하는 자세, 세련된 매너, 철저한 관리 등 7가지 주요 실천사항으로 진행되며, 병원 측은 수시로 직원 교육과 병원 곳곳에 이러한 내용들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용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작은 것도 소중히 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용산병원이 지향해온 내원객 맞춤 서비스 캠페인의 일환이지만, 한편으로는 기본을 지키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정도 경영’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임지영 건강전문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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