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성군, 촉촉한 여름비 낭만 가득 '장성호 수변길'
[포토] 장성군, 촉촉한 여름비 낭만 가득 '장성호 수변길'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5-10 22:06
  • 승인 2020.05.11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월에 제2출렁다리(황금빛출렁다리)와 우측 수변길 정식 개통
- 수목의 녹음은 짙어지고, 호수 저 편은 옅은 물안개로 아득...
장성호 수변길 1
장성호 수변길 1
장성호 수변길 2
장성호 수변길 2
장성호 수변길 3
장성호 수변길 3
장성호 수변길 4
장성호 수변길 4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의 장성호 주변에 조성중인 수변길이 연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 걷고싶은 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봄을 지나오며 화사한 꽃들과 초록의 나무들이  어우러진 수변길로 흩뿌리듯 여름비가 내린 토요일 오후...

장성호를 찾은 사람들이 우산을 쓴 채 수변길을 거닐고 있다. 수목의 녹음은 내리는 빗방울에 짙어지고, 호수 저 편은 옅은 물안개로 아득하다.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초여름 장성... 봄인지 가을인지 단풍나무의 잎색깔이 붉으락 푸르락 보는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장성군은 오는 6월, 푸르름이 더욱 짙어지고 멋진 가을 길을 선사할 장성호 제2출렁다리(황금빛출렁다리)와 우측 수변길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하고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