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제3지역(총재 조만현)이 지난 7일 수성구청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햇반,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국제로터리 3700지구 제3지역 총재 지역대표 손은영 외 4명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5개 복지관에 전달 후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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