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대한피부과학회로부터 학술상과 표창장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 20과 21일, 이틀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종피부염증이나 습진, 피부감염의 호전정도를)다파장 영상분석을 이용한 피부병변진단기의 개발’에 관한 연구로 얀센학술상(Dr. Paul Janssen Award)를 수상했다.
또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제5판의 출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피부과학회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김범준 교수는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올해의 선도의학자(IBC Leading Health Professionals of the World 2007)’로 선정된 바 있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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