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인제대학교는 우수 바이오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의생명공학대를 중심으로 국가 R&D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산학협력단을 설립해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의 체계적 관리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인제대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및 개발기술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유치, 파트너의 발굴 및 계약체결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한 기술평가, 기술마케팅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흥 원장은 특강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 출연연, 기업 등의 한층 더 높은 R&D역량이 필요하다”는 당부와 함께 “진흥원은 바이오보건의료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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