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가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였고,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수시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을 심의․의결 했다.
그리고 울진군립추모원, 울진마린CC(골프장) 등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우리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및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그 요인을 파악하여 시정 및 개선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통보했다.
장시원 의장은 “앞으로 의회에서는 집행부의 각종 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이번 현지 확인 시 지적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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