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전 차단 위해 폐쇄 조치한 신천지 시설 7일 전면 해제
해제 전 신천지 시설 소독 방역 실시, 집단 예배 모임 자제 요청
해제 전 신천지 시설 소독 방역 실시, 집단 예배 모임 자제 요청

[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실시했던 신천지 시설 폐쇄 조치가 해제된다."
춘천시정부는 7일 신천지 시설 14개에 대한 폐쇄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쇄 해제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조치다.
이에 앞서 춘천시정부는 지난 3월과 4월 건물 소유자 계약 해지에 따라 5개 신천지 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신천지 시설 폐쇄 조치 해제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해제 전 폐쇄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했다.
특히 신천지 시설에서는 당분간 집단 예배 모임 대신 온라인 예배를 권유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차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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