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신입 초임 연봉 평균 ‘3809만원’...인천국제공항공사 1위
공기업 신입 초임 연봉 평균 ‘3809만원’...인천국제공항공사 1위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5-08 08:18
  • 승인 2020.05.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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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올해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809만원이었다. 공기업 중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였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0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예산편성 기준) 자료를 분석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기업 중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초임이 4589만원에 달했다. 이어 한국서부발전(4513만원), 한국마사회(4440만원), 한국가스공사(4402만원), 한국남부발전(4276만원), 한국감정원(4232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4231만원), 한국남동발전(4213만원), 한국수력원자력(4208만원), 울산항만공사(4182만원) 순으로 높은 초봉을 받았다.

36개 공기업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마사회였다. 한국마사회는 정규직(일반정규직 기준) 직원 1인 평균 보수액이 8970만원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석유공사(8942만원)와 한국가스공사(8919만원), 한국전력기술(8811만원), 한국감정원(8729만원)순으로 직원 평균 보수액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9637만원으로 평균 보수액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한국조폐공사(7907만원)가 1위였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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