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관계공무원과 함께 지난 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칠원영동병원 의료진들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감사 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방문에서 조 군수는 박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에게 과일과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조 군수는 함안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공중보건의들을 만나 감사메시지를 전하고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이날 조 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힘써주시는 병원관계자 및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 함께 조금만 더 힘내서 이번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칠원영동병원은 지난 1월 24일부터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120명의 코로나 의심증상자를 검사했고 10개 진료과목으로 61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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