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예방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임실군, 치매예방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5-07 17:22
  • 승인 2020.05.07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은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관내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치매극복 봉사단을 결성했다고 알렸다.

군 보건의료원은 치매극복 봉사단을 통하여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활동 역할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에 결성된 치매극복 봉사단 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일 봉사단의 역할 및 치매예방 운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봉사단은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동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와 치매 예방운동법·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군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 봉사단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군민이 다 같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