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계곡 정비 현황'을 알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계곡 정비 현황'을 알리다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5-07 16:24
  • 승인 2020.05.0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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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곳 전부 철거완료, 하천감시원 143명과 계곡지킴이 94명 활동 중
거주용 건축물은 인도적 차원에서 대책마련 후 수개월내 철거완료할 예정
이 지사, "추가 발견되는 불법시설물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니 은폐되거나 새로 생기는 불법시설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그의 페이스북에 '경기도계곡 정비 현황 보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말에 의하면 현재 법원의 집행정지명령이 난 3곳과 사람이 거주하는 51곳을 제외한 1,382곳 전부 철거완료했고, 하천감시원 143명과 계곡지킴이 94명이 활동 중이다.

그는 "거주용 건축물은 인도적 차원에서 대책마련후 수개월내 철거완료할 예정이며, 철거된 하천계곡은 자연상태로 복구하고 친환경 편의시설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자조사업을 지원중임"을 밝혔다.

또한 이 지사는 "추가 발견되는 불법시설물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니 은폐되거나 새로 생기는 불법시설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처럼 이 지사는 '도내 계곡하천 정비상황'을 심층깊게 보고하면서, "협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그의 속 깊은 마음을 표출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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